“오픈소스로 IoT를 세상에 연결하라.”
급변하는 글로벌 ICT 환경 속에서 얼마 전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 번호자원 활용 확대, 진입장벽 낮추기, 통신사별 유심 공유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2017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가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 사업자간 비즈니스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시장을 크게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돌이켜 보면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떠오른 카카오, 텐센트, 샤오미 등 신흥 강자들은 오픈소스를 잘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시대에 떠오를 또 다른 기술 강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글로벌 표준을 지킨 오픈소스를 선택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것입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인 「OCEAN」은 글로벌 사물인터넷 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IoT 오픈소스 플랫폼으로서, 부산 스마트시티와 부여 스마트팜 외에도 SKT의 「씽플러그」(ThingPlug) 등을 통해 상용성이 확인됐으며, 소스코드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팜,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캠퍼스 등을 구축하는데 글로벌 표준에 맞춤으로써 실무자들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술 활동을 해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016 사물인터넷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가하셔서 IoT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시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